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nternet Explorer/문제점 (문단 편집) === 웹 표준 미준수 === [[파일:ieiediidfg.png]] 전세계의 네티즌들이 지적하는 Internet Explorer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때 넷스케이프를 고사시키고 웹 브라우저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전용 개발 코드 규격들을 만들었다. HTML부터 시작해 Java와 JavaScript, CSS에도 같은 시도를 했다. 이는 시간이 흘러 자충수가 됐다. Internet Explorer는 [[JavaScript]]가 아닌 Microsoft Jscript라는 유사 스크립트를 쓰고 있는데, 이게 JavaScript 표준과 달라 다른 웹 브라우저와 다르게 동작한다. 예를 들어 Microsoft Jscript의 document.all 구문은 JavaScript 표준에는 없는 구문이기 때문에 다른 브라우저에서 '''스크립트 오류를 뱉어내는데다'''(심지어는 Internet Explorer 10 이후의 버전도 잘못 동작한다.), 웹상의 __모든 개체__를 읽기 때문에 [[발적화]]의 원흉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구문이 많이 쓰였던 이유는 document.all을 쓸 경우 name을 id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name이 주어진 개체를 곧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HTML 명세에서 id는 '''단 하나'''의 개체에만 지정할 수 있고, 이를 읽어들이는 JavaScript의 표준 구문은 document.getElementById('id')로 좀 긴지라 표준 구문을 쓰길 꺼린 것이다. [[CSS]] 선택자 및 기능 지원 목록을 보면 그야말로 눈물난다. Internet Explorer 6은 CSS 1의 선택자도 모두 지원되지 않고, CSS 2의 일부 기능도 지원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사용 빈도가 높은 min-width나 max-width, display:inline-block 등이 지원이 안 된다. 이 때문에 Internet Explorer 6 지원을 위해 CSS 파일은 핵(hack)으로 도배가 되는 실정이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Internet Explorer 6 지원 핵을 보면 Internet Explorer 6의 버그를 이용해서 해당 구문을 Internet Explorer 6에서만 인식시키는 방법을 쓴다. 이게 전통(?)이 되어서인지 Internet Explorer 이후 버전도 핵이 생겼고, 심지어 파이어폭스나 구글 크롬, 사파리 등은 브라우저에서 정식 지원하는 핵이 생겼다.] Internet Explorer 7은 좀 나아졌고 CSS 2의 기능도 거의 지원하지만 CSS 2의 선택자가 모두 지원 안된다. Internet Explorer 8에서는 좀 더 늘어났지만 모두 지원하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 Internet Explorer 9가 되어서야 CSS 2의 선택자를 모두 지원하고, CSS 3의 선택자 일부와 기능 일부를 지원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 버전 Internet Explorer 사용자층이 남아있기 때문에 '호환성 보기' 기능을 첨부해두었다. 하지만 그 호환성 보기 기능이 __표준 모드여야 하는 사이트__에서 제멋대로 작동하는 경우도 왕왕 있는데, [[나무위키]]에서 소스 보기를 했을 때 나오는 도 그러한 사례 중 하나로, 이 방법이 제일 널리 쓰인다. 다만 Internet Explorer 11에서는 [[한게임]]이나 [[디시인사이드]] 등의 일부 사이트에서 이 메타 태그가 있는데도 제멋대로 호환 모드로 표시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한다. 2005년 4월 [[CSS]]의 창시자이면서 당시 [[오페라(웹 브라우저)|오페라]]의 CTO였던 호콘 비움 리(Håkon Wium Lie)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웹 표준을 따르지 않는다고 비판하면서 WHATWG[* [[HTML5]]를 표준화한 웹 브라우저 기업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었던 이안 힉슨(Ian Hickson)과 함께 [[http://acid2.acidtests.org/|Acid2 테스트]]를 만들었다. 2008년에는 이안 힉슨이 [[http://acid3.acidtests.org/|Acid 3 테스트]]를 만들었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의 Internet Explorer 플랫폼 설계자였던 크리스 윌슨(Chris Wilson)은 Internet Explorer 7 개발 우선 순위에 Acid 2 테스트가 없었다고 변명했고, 그로부터 4년 후인 2009년에야 Internet Explorer 8을 내놓으면서 Acid 2 테스트를 간신히 통과하게 만들었다. Acid 3 테스트는 다시 2년 후인 2011년에서야 Internet Explorer 9를 내놓아 해결했다.[* 오늘날에는 Acid 3 테스트가 만들어진 시점에 비해 CSS 규격이 바뀌었으므로 실패가 나와야 정상이다.] [[PNG]]의 알파 채널도 Internet Explorer 9에 가서야 온전히 지원했던 이유도 Acid 3 테스트에 기인한다. Internet Explorer 6까지는 알파 채널 자체를 지원하지 않아서 회색으로 나왔었고, Internet Explorer 7~8에서는 알파 채널을 지원하기는 하지만 에서만 지원하고 배경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웹 디자인의 자유도가 상당히 낮았다. 반면 경쟁 웹 브라우저들이었던 [[오페라(웹 브라우저)|오페라]]나 [[Firefox|파이어폭스]] 등은 다들 몇 달 내로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해결했다. 참고로 2010년에 나온 [[https://html5test.com/|HTML5test]]는 최신 버전인 Internet Explorer 11에서도 고작 312점이었다. 심지어 파이어폭스 10.0.12 ESR을 '''[[Windows 2000]]'''에서 구동시켜 테스트해도 293점이다. 또한 [[UTF-8]] 파일 이름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한다.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UTF-8 파일 이름을 제대로 읽어내는데, Internet Explorer에서는 '''100% 깨져서 나온다.''' 그래서 파일 이름을 영문으로 바꾸던가, 아니면 인코딩 삽질을 하던가 추가 작업을 해야만 한다. 이는 [[Microsoft Edge/레거시|엣지 레거시]]에서도 여전했다. 소소한 문제로 의 alt 속성은 이미지 로딩에 실패했을 때 대신 출력하는 글을 적는 속성인데, 이를 title 속성[* 개체 위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리면 설명을 출력하는 속성]으로 인식하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alt 속성을 아예 안 쓰는 일도 왕왕 있었다. 그렇다고 '''여러 버전을 한꺼번에 설치할 수 있냐면 그것도 아니다.''' 렌더링은 판이한데 버전만 다른 같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1컴퓨터당 1개의 버전만 쓸 수 있다.''' 즉, Internet Explorer 6, 7, 8, 9 등이 각각 설치된 컴퓨터가 있어야 한다.[* 하나의 컴퓨터에 운영체제를 여러 개 깔 수도 있긴 하지만 역시 번거롭긴 마찬가지. 정 뭣하면 [[VMware]]나 [[VirtualBox]] 같은 가상화 프로그램을 쓸 수도 있다. --그래도 윈도우 값 100만원 넘게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다--] 다행히 [[https://www.my-debugbar.com/wiki/IETester/HomePage|IEtester]](Internet Explorer 5.5부터 Internet Explorer 10까지)라던가 [[https://utilu.com/IECollection/|Utilu IE Collection]](Internet Explorer 3.0부터 Internet Explorer 9까지)[* 다만 간혹 한글이 깨진다]라는 해결책이 있기는 하지만 실제 Internet Explorer와 작동 방식이 미묘하게 다르고 플러그인(특히 Active X) 관련으로 뻗는 경우도 있다. 다른 브라우저는 이런 프로그램이 거의 없는데 Internet Explorer만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은 Internet Explorer가 버전별로 얼마나 들쑥날쑥 하는지를 보여주는 산증인이기도 하다. 이러한 단점 때문인지 컴퓨터 좀 한다는 사람들 치고는 Internet Explorer를 위주로 웹 브라우징을 하는 사람들이 적다. 원 제작사 스파이글라스사는 로열티를 받기로 하고 마이크로소프트에 모자이크 개발권을 넘겼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익스플로러를 무료로 배포하는 바람에 스파이글라스는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85189|한푼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